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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노인자원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진행해 관심이 모아진다.

 군산시노인회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군산시노인회관과 대야면분회 교육장에서 소속 노인자원봉사단 14개 팀 280명을 대상으로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태도 등 소양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파크골프봉사단과 늘봄색소폰봉사단의 우수사례 발표 및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오프닝 공연으로 아리랑봉사단의 고전무용과 울타리봉사단의 사물놀이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자원봉사활동보다 아름답고 보람된 활동은 없으며, 노인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면서, “참여자 모두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군산시노인회 노인자원봉사단은 14개 팀(28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능 나눔을 비롯해 교통안전과 고전무용‧노래‧색소폰 공연, 마을 꽃길 가꾸기, 치매 예방 교육, 환경정화 활동, 무료급식‧반찬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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