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대헌 이하 군산공노조)가 5일 군산시 인사와 관련해 문동신 시장이 단체협약을 무시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5일 군산공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어용논란을 무릅쓰면서까지 군산시에 적극 협조해 전국적으로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하도록 하는 등 노사화합을 아끼지 않았지만 문 시장이 이번 인사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단체협약을 무시했다”며 강력 반발했다.
군산공노조는 “2010년 단체협약에서 약속한 5년 이상 장기근무자 순환전보에 대해 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과 수차례 거듭된 노조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일부 힘없는 조합원만 전보시키는 인사를 단행, 노사관계를 갈등과 대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인사와 관련해 2010년 단체협약 위반에 대해 문 시장이 즉각 사과하고 성실한 협약이행 계획을 밝힐 것과 협약위반과 관련하해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군산공노조는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