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본격적인 녹음기를 앞두고 지난 18일 도서 수색작전을 펼쳤다.
이는 적 침투・은거가 예상되는 군산경찰서 관할 취약도서에 대한 경찰・군・해경 합동으로 도서 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작전이다.
이번 도서 수색작전은 총 38개의 도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군산경찰서의 특수성을 고려해 경・군・해경 합동 작전을 실시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화를 구축했다.
또한 개야도, 연도 등 관내 도서 수색작전과 병행한 거동수상자 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신고의식 고취에도 힘썼다.
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도서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수색작전을 통해 적의 침투・은거에 철저히 대비하고, 확고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