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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가 AI 발생 원인

익산지역 닭과 오리 농장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원인이 겨울철새 탓으로 잠정 결론 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1-06 08:58: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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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닭과 오리 농장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원인이 겨울철새 탓으로 잠정 결론 났다.



전북도는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문제의 닭과 오리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AI 발병직전 익산 만경강(청둥오리)과 충남 서산 천수만(수리부엉이), 전남 해남 고천암호(가창오리)에서 AI에 감염된 채 발견된 야생조류 것과 모두 동일했다고 5일 밝혔다.



만경강 청둥오리와 천수만 수리부엉이는 지난해 11월 말, 고천암호 가창오리는 20여일 뒤 각각 고병원성(H5N1형) AI에 감염된 채 발견됐다. 이후 일주일가량 흐른 뒤 익산 망성면 종계장과 천안 풍세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했다.



수의과학검역원은 “관련 사례 5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염기서열이 99.7% 일치해 거의 동일한 바이러스로 볼 수 있다. 또 발생일 등까지 감안하면 야생조류가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사례는 2009~10년 사이 몽골과 러시아 등지에서 AI에 감염된 채 발견된 야생조류의 염기서열과도 99% 이상 같아 겨울철새 이동 경로와도 맞아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는 계속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당분간 휴장한다.


철새조망대는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인근 익산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관람객과 사육동물의 안전을 위해 가축질병위기단계가 현재의 “심각”단계에서 “위기”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무기한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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