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건설 중인 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완료 시점인 올해 8월을 기점으로 공설시장 인근 도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지상3층으로 재건축 중인 공설시장은 완공 후 1층은 전통시장 형태로 운영되고, 2층은 한약재를 포함한 공산품 판매장, 3층 여성다목적실, 옥상 주차장 등 2만720㎡ 규모로 지어지며, 2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공설시장이 완공되면 현재보다 3배 이상의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협소한 도로 등이 공설시장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었다.
이에 시는 우선 옛 군산역으로 인해 단절된 옛 군산역~중동사거리간 도로 개설을 추진해 그간 단절된 미원동과 중동․경암동 지역이 연결,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편익을 제공, 전통시장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 54억원을 들여 폭 25m의 옛군산역~중동사거리 간을 연결하는 연장 360m의 도로개설공사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철도관계부서와 협의 및 실시설계 및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발주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경암동 공설시장 인근에 채석이 중지된 상태로 방치돼 도심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돌산도 없앤다는 방침이다.
경암동 돌산은 수 년 동안 채석이 중지된 상태로 존치돼 도심환경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개발 장애로 오래전부터 정비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개인 소유인 돌산 소유자로부터 돌산정비에 따른 긍정적인 의견을 얻어 7억원을 투자해 경암동 돌산 옆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L=190m, B=10m)를 상반기 중에 착공해 공설시장 재건축이 완료되는 8월까지는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산이 사라지고 옛 군산역~중동사거리도로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중동, 경암동 일대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깨끗한 가로환경이 기대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건설 중인 공설시장 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