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우원경)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22일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된 이번 환경캠페인은 ‘우리 함께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군산시 소재 어린이집 82개소에서 원생과 보육 교직원 1,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분과별로 월명공원(박은주 국공립분과장)과 은파호수공원(임진희 법인단체분과장‧최선아 가정분과장), 월명체육관(문성영 법인분과장), 수송공원(권소영 민간분과장) 등지에서 쓰레기 주워 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원생들과 보육 교직원들은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길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 보호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원경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환경캠페인을 통해 원생들과 보육 교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녹색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에 관한 관심 저하로 혈액 수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챌린지’ 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