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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면,착한가게 3곳 동시 가입…40호점 돌파

이웃사랑 이어져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4-23 17:16:22 2024.04.23 11:12: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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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착한가게 가입이 이어지고 있는 대야면에서 23일 3곳이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로 하면서 40호점을 돌파했다.

 

대야면 소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명성산업’, ‘㈜서해드론교육원’, ‘대성농장’ 등 3곳이다.

 

이에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양, 정수영)는 23일 대야면 소재 사업장인 명성산업(대표 김차심), ㈜서해드론교육원(대표 이광영), 대성농장(대표 신양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현판을 전달받은 김차심, 이광영, 신양수 대표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일에 소흘히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영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파돼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사업장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며 모인 성금은 대야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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