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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읍‧면지역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 체계 수립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생활만족도 제고 기대…옥도면 제외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04.23 11:54: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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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24년도부터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 개정면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를 실시함으로써 읍면지역 문전수거 단계적 실시를 최종 마무리했다.

 

문전수거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칩을 꽂아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읍면지역은 기존 매립 또는 거점수거 방식에서 해당 수거체계로 변경됐다.

 

시는 그간 문전수거 체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2022년도 옥산, 성산, 나포, 2023년도 옥구, 회현, 옥서, 올해는 나머지 지역 실시를 통해 최종 마무리 짓게 됨으로써 옥도면을 제외한 관내 전 지역 문전수거 체계를 수립하게 됐다.

 

특히 군산시는 문전수거 체계 정착을 위해 수거용기 무상공급, 문전수거 관련 설문조사, 읍면지역 매립 관련 고시 폐지 등 제반 업무 등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 생활 만족도 제고, 악취 및 불법투기 근절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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