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김양숙‧이하 건보공 군산지사)가 사무장병원·면허 대여 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 근절과 담배 소송,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보공 군산지사는 지난 18일,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희‧이하 군산시여단협) 임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담배 소송 등 건보공의 주요 제도와 현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김양숙 군산지사장은 건보공이 담배 소송 제소(2014.4.14.) 후 10년 동안 계속 진행하고 있고 특사경 도입 또한 법안계류 중임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여론을 주도하는 군산시여단협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건보공과 군산시여단협 회원들과 함께 군산공설시장에서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건보공의 특사경 도입과 담배 소송의 지지’,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부패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양숙 군산지사장은 “건보공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