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에 착한가게 14호점과 착한가정이 탄생했다.
이에 개정동은 착한가게 14호점 현대렌트카(대표 이대생)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으며 문남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착한가정 인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이웃돕기 후원에 동참한 현대렌트카는 2014년 설립된 자동차 임대 업체다.
최근엔 개정동과 협약아래 주민들을 위한 사고 대차 서비스 및 단기 요금할인(20%)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현대렌트가 이대생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정 인증으로 가족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게 된 문남철 대표는 현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자 군산화물 대표로 관내 주민들의 복지증진 활동을 꾸준히 펼쳐 이웃들의 신망을 쌓아왔다.
문남철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부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일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네, 모두가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개정동 착한가게는 현재까지 14개소, 착한가정은 2가정이 동참해 훈훈한 기부 릴레이를 지속하고 있다.
개정동은 앞으로도 후원된 기부금 모두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송동 50주년 추진위,행사수익금 기부
초중고 학생 복지사업 위해
수송동 창립 5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호)가 관내 초중고 학생 복지사업을 위해 기념행사 수익금을 기탁해 훈훈하다.
위원회는 기념행사 수익금 결산 후 잔액을 누리빛마을협의체 거점학교인 군산진포중학교에서 기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서 전달된 수익금은 총 410만원으로 수익금은 누리빛마을협의체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누리빛마을협의체는 지역 내 교육, 공공, 민간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아동·청소년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자원을 발굴 연계하고자 하는 협의체다.
협의체 이름인 ‘누리빛’은 세상의 한가운데서 빛을 가득 채워 빛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용호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나온 수익금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승만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산 한사랑 로터리클럽,어르신 미용봉사
저소득 세대 생필품 전달 ‘따뜻’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삼권)는 23일 군산 한사랑 로터리클럽(회장 이옥연)에서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 한사랑 로타리클럽은 20명의 여성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쌀, 계란,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당 봉사는 소룡동 관내 대신경로당을 방문한 20명의 어르신들에게 머리 커트 및 손톱 정리를 해주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더불어 저소득층 3세대에 화장지, 라면,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옥연 회장은 “미용을 하시고 난 후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매력을 알게 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 가득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군산 한사랑 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