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오우정) 교정협의회(회장 고일수)는 지난 16일 라마다 호텔 갈라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우정 군산교도소장과 고일수 교정협의회장 등 70여 명의 교정위원이 참석해 2023년도 교정협의회 결산 및 감사보고와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했다.
또한 지난해 교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교화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며, 우수 교정위원에 대한 표창 등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
오우정 군산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의 권익 보호와 재범 방지,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교정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일수 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는 교화·종교·교육·취업·의료 5개 분야에서 113명의 교정위원으로 구성돼 불우수용자 지원, 교화프로그램 운영, 종교활동 및 취·창업 알선 등 수용자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군산교도소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