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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상호발전 교류

연합회 군산방문 협약체결‧고군산군도 등 탐방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4-29 13:45:33 2024.04.29 13:1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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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29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간담을 가지면서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과 상호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77년에 창립된 재미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서 전 미주의 지역한인연합회 및 지역한인회와 연대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의 이민 정착과 법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 고유문화를 보존하며 미국사회 참여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돕는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날 군산시장과 간담에서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서 군산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강임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군산시와 총연합회가 상호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국제교류 활성화 및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서정일 총회장은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체결한 상호교류에 대한 협약을 바탕으로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와의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군산 방문은 우리 군산시와 미주 동포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시작점이다”며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의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원 30여명은 28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고군산군도와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문화시설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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