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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응원

원예심리치료․멘토링․일상생활교육 등 지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04.30 10:03: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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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관내 보육원, 그룹 홈, 쉼터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자립을 위해 자립 역량강화교육 등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24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24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시 · 군 자원봉사 공모(지속)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관내 보육원, 그룹홈, 쉼터에서 자립해 사회로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지난 27일에는 마음모아봉사단 재능나눔 봉사자들과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이 첫 소통의 시간으로 화분심기를 활용한 원예심리치료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봉사단과 정리수납전문가가 자립청년의 집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수거, 세탁법, 정리수납방법, 청소방법 등 일상생활교육 및 집밥만들기 체험 등 오는 9월까지 총 9회기로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를 도울 예정이다. 

 

황 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실천과 자립청년들의 올바른 사회진출을 목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귀 기울이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멘토링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다는 것을 두려움보단 설렘으로 마주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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