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이하 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사업단)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사업단 행복충전봉사단은 30일 군산시 대야면 포도밭 재배농가에서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영농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많은 시간과 인력이 요구되는 포도밭 제초작업과 영농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새만금산단 직원들은 굵은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밭 재배농가는 노동력이 요구되는 농번기를 맞아 바쁜 업무에도 찾아준 새만금산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ESG 사회공헌 브랜드 캠페인 행사 일환으로 마을 주변 및 수로(대야-군산)도 함께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함으로써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에 기여했다.
안재호 단장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어민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진정한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