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월명동에 위치한 짬뽕특화거리 짬뽕협의체 회원 홍영장(대표 서원후)이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선생님 37여명에게 사랑의 식사 선물을 대접했다.

월명동 짬뽕특화거리는 근대문화역사거리 주변에 조성된 거리로 빈해원, 홍영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10개의 짬뽕 취급업소가 입점해있으며 2023년 짬뽕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다른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짬뽕협의체 회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씩 돌아가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식사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홍영장 대표 서원후는 “작년에 받은 많은 사랑을 이렇게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내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명동 김영순 동장 역시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준 홍영장 대표께 감사드리며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월명동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월명동 지사협,명산지역아동센터 1백만원 상당 의류지원

밝고 건강한 성장 기원

또한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광빈 민간위원장이 3일 명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종례)에 1백만원 상당의 의류를 어린이날 선물로 지원했다.

명산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아동 3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임광빈 위원장은 1인당 3만5000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 쿠폰을 지원, 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의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임광빈 민간위원장은 “명산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이 돼 아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지원한 쿠폰으로 신나는 체육활동을 즐겼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날들이 될 수 있도록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성동‘미사모’관내 어르신 150여명 식사대접

꽁당보리축제장서 축제도 즐기고…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미사모, 회장 김용배)은 3일 미성동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제19회 꽁당보리축제장에서 식사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가정의 달과 매년 미성동 관내에서 치러지는 꽁당보리축제일에 맞춰 어르신들이 정성스런 식사와 함께 꽁당보리밭에서 건강과 힐링을 만끽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리밭 가운데에서 꽁당보리 비빔밥을 먹는 이색체험과 각종 볼거리와 거리가 가득해 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용배 미사모 회장은 “미성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미사모는 미성동의 어려운 이웃과 약계층을 위해 어떤 일이든 동참할 준비가 돼 다” 며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 일석이조의 행사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나운2동 착한가게 잇따라 가입…‘훈훈’

‘JD가구’, ‘아우어인어스’, ‘김진오내과’ 등 이웃사랑 동참

나운2동에 착한가게 가입이 이어지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화섭)와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백만)는 3일 나운2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JD가구(대표 정헌태)와 아우어인어스(대표 손기환), 김진오 내과(대표 김진오)를 방문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헌태 JD가구 대표는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가입하게 됐고 주변에도 이런 제도가 있다는 걸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기환 아우어인어스 대표도 “나운2동에 거주하고 일을 하면서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잘사는 나운2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

마지막으로 김진오 내과 원장 역시 “주변인을 통해 착한가게를 알게 됐으며 마음은 항상 갖고 있지만 이렇게 착한가게 동참이라는 행동으로 옮기게  기쁘다”고 말했다.

이화섭 나운2동장은 “꾸준한 착한가게 등록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께 매번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부상조회’,나운1동 저소득 가정에 가정의달 성품 기탁

저소득 노인·아동 13세대에 전달

지역 자영업 대표들의 자발적 모임인 ‘상부상조회’가 나운1동 저소득 가정에 가정의 달을 맞아 성품을 전달했다.

나운1동행정복지센터는 자영업 대표자들의 모임인 ‘상부상조회’회원들이 3일 저소득 노인 및 아동 13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보행보조기 3대와 피자쿠폰 1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부상조회는 지역 자영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 평소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상부상조회는 지역 자영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 평소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상부상조회는 지역 자영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 평소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상부상조회는 지역 자영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 평소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상부상조회 회원인 이삼석 대표(한우네곱창)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한 선물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철민 나운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기탁해주신 상부상조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