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3일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진료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군산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3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료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잠재력을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며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군산의료원 의사,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 직업 준비과정, 직업 가치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직업관련 시연과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오늘의 체험이 본인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발자취가 될 것이며 열정과 탐구 정신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나아가길 바란다” 며“진로직업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다향한 직업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