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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유)신일특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삼겹살꾸러미 50개 기탁

소외된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5-07 21:46:07 2024.05.07 09:07: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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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신일특수 김영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은 삼겹살꾸러미 50개(1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

 

 삼겹살꾸러미는 지난달 김영상 대표가 고향인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받은 답례품으로 개정동에 기탁했다.

 

 김영상 대표는 “고향 김제와 현재 거주하는 개정동 두 곳에 동시 기부를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병운 동장도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우리 지역에 답례품을 내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삼겹살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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