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시민 숙원사업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본격화

동부건설 컨소시엄 낙찰예정자 선정...오는 2027년 개원 목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5-07 22:11:54 2024.05.07 14:37:3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군산시 숙원 사업인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본지 4.22일자>

 

군산시는 7일 군산시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달청 입찰공고를 거쳐 공사 참여 의사를 밝힌 시공업체 중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컨소시엄 입찰금액은 1,999억600만원이다.

 

군산 전북대병원은 군산 사정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심뇌혈관센터, 건강증진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전북대병원과 계약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40개월 정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 전북대병원은 중증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 의료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계획이며 진료 여건을 개선해 응급 및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산과 인근 지역 환자의 진료비 유출을 감소시켜 경제적 손실을 막고 지역주민의 의료 편의 도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산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본사와의 취재 과정에서 오는 6월 본격 착공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지만 7일 브리핑을 통해 전북대병원과 낙찰선정업체와의 협의가 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