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관광·휴게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마쳤다.
이번 화재안전관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활동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관광 휴게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소방서는 관내 실내놀이시설(키즈카페·만화카페 등)을 포함해 예식장, 박물관, 문학관, 자연휴양림 등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 방화시설의 적재물 적치 행위 등의 사항에 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관광과 휴게시설 등에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들께서는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