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본격 활동 재개

11일 첫 정례회…모의의회 체험 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05.10 09:51:0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11일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9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27일 발대식 개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첫 활동으로서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정례회는 ▲어린이 · 청소년 의원에게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부 아카데미 활동과 ▲지방의회 운영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되는 모의의회 체험을 하는 2부 본회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1부에서는 굿네이버스 전북북부 지부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권리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의장 · 부의장 선거, 교육 · 복지 · 안전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배정, 상임위원장 선출과 서기 호선 등 안건을 처리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으로 ▲어린이·청소년의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특강과 선진지 견학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 개최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자신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나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