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경 조촌동 1층 상가 오토바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전기자전거 베터리폭발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근 상가 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이 소식을 긴급하게 전하며 화재현장 인근 차량의 우회 운행과 주변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연기 흡입 및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