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마을회(회장 심영배)는 28일 2050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새만금신항만 앞 방조제 일원에서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새만금 방조제 일대를 걸으며 생활쓰레기 및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심영배 새마을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군산새만금신항을 비롯한 새만금 관할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4월 월명공원 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일에도 수송공원 일원에서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