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김양숙)가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과 동행하는 건보공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
건보공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는 공단의 임원과 전국 지사장이 모여 전년도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건보공 군산지사는 지난 13일 모세스영아원(원장 전경숙)과 결연을 맺고,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지사 직원들과 함께 실내놀이터 청소 봉사 등 현장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양숙 지사장은 “건보공은 전 생애에 걸쳐 국민의 건강을 유지한다는 공단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하늘반창고 키즈’를 추진하게 됐다”며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기쁜 뜻을 전했다.
한편, 건보공은 지난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지난해 2월에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이 담긴 사회공헌 브랜드 ‘하늘반창고’를 신설하는 등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