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희)는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새만금신항만 방조제 일원에서 30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40여 명은 새만금 방조제 일대를 걸으며 생활쓰레기 및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김성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이렇게 새만금 관할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새만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시 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는 실천적 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여성한마음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와 함께 사무장병원·면허 대여 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 근절과 담배 소송,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