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오식도동 우드칩 공장에서 지난 1일 오전 7시38분경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중이다.
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우드칩 5,000톤 중 3,000톤이 불에 타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30여분만에 큰 불을 잡았지만, 소방당국은 목재 공장 특성상 완전히 불을 진압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