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협력회의’ 후속 하나로 새만금 육상태양광 현장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강한 폭염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사전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상태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관리 근로자의 휴게공간 등을 점검해 현장 내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박준형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육상태양광은 지난 2년간 안정적인 발전관리와 운영으로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상기후에 대응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