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오우정)는 4일 ‘제69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산현충탑를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념 행사는 오우정 군산교도소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전사·순직하신 호국위민(護國爲民)의 영령들을 추모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오우정 소장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교정공무원으로서 사회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고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도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건하고 숙연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충일 전 직원 태극기 달기(조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