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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나서

군산서·시민단체 등 참여…범죄 취약제 특수형광물질 도모사업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6-05 19:37:01 2024.06.05 11:20: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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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주관으로 대학가 범죄 취약지역 안전을 위해 군산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예방프로젝트에 나섰다.

 

시는 5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024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와 협력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대학교 부근 다세대주택 50여동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것으로 대학가 부근 다세대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실제적인 범죄 예방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주택 외벽의 도시가스 배관, 에어컨 실외기 등에 감식용 특수 UV램프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해 범인 검거에 활용하도록 했으며 잠재적 범죄자들에게는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 경고판도 설치해 범죄 발생률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참여단체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방범 활동과 시민 편의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군산자율방범대협의회(회장 장병훈), 군산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원섭), 군산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상범)를 비롯한 군산자원봉사대학 1기(대표 강명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더위를 무릅쓰고 특수형광물질 도포와 경고판 부착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황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군산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고 계신 군산경찰서와 협력해 강력범죄 위험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안전망이 마련된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면서 “생업과 다양한 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귀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군산시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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