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5일 오전 9시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박정환 서장을 비롯해 지휘부 및 문승태 경우회장과 김덕중 경찰발전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경례, 묵념을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환 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의로운 경찰이 되도록 맡은 바 책임과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