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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개야도 해안순환도로 ‧ 연도 해안길 올 하반기까지 추진

섬 지역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통한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06.07 09:56: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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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섬 지역 교통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개야도 해안순환도로와 연도 해안길 개설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가장 먼저 개야도 해안순환도로 개설에 나섰다.

 

개설되는 도로는 폭 4.0m, 길이 420m로 총 사업비는 8억원으로 이 중 국비가 6억4,000만원, 도비와 시비가 각각 8,000만원씩 투입되며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일부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섬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야도 해안순환도로 개설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해 개야도를 찾는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군산시는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야도에 이은 연도 해안길 개설사업도 마찬가지로 어업활동 지원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해안길 개설 길이는 92m에 총 사업비는 4억원이다.

 

이 중 국비는 3억2,000만원, 도비와 시비가 각각 4,000만원씩 투입된다.

 

연도 해안길 개설사업 역시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도리 일대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을 꾀하고 있다.

특히 두 사업 모두 제4차 섬 발전 신규사업(특수상황지역)으로 확정됐으며 개야도와 연도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어업활동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최종적으로는 도서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야도와 연도의 해안길 개설사업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섬 지역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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