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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살기 좋은 군산 만들겠습니다”

나누리봉사대, 2주년 기념식 개최…매달 새만금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6-07 12:10:54 2024.06.07 12:10: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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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연령층의 군산시민이 함께하는 나누리봉사대(회장 전락배)가 발족한 지 2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나누리봉사대는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금강노인복지관 3층에서 전락배 회장과 봉사대원들을 비롯해 나누리봉사대를 응원하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 출발한 나누리봉사대는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새만금 방파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서로 뜻이 맞는 시민들이 모인 단체다.

 

 나누리봉사대는 2022년 5월 1일 신시도 명성휴게소 앞 방파제 쓰레기 수거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을 ‘정기봉사의 날’로 정해 새만금 방파제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45명으로 시작했던 나누리봉사대는 올해 들어 안전하고 깨끗한 새만금을 만들기 위한 이들의 노력으로 어느새 80여 명으로 늘어났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어 더욱더 의미가 깊다.

 

 나누리봉사대는 새만금 방파제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겨울철 연탄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곳 어디든 앞장서 자원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전락배 회장은 “한마음 한뜻을 가진 분들이 만나 봉사의 자부심을 갖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군산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나누리봉사대는 군산시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구심점이자 마중물로서 더 나은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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