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접촉·노출 위험이 큰 현장 대원들의 감염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감염병 대응 관련 추진 현황 공유와 현장대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고 김선태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학전문의 등 외부위원과 구급대원, 구조대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염병 환자 노출(접촉) 시 구급대원 감염대책 이행에 관한 사항 ▲감염관리실 운영과 관리 ▲구조구급대원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활동하는 우리 대원들의 안전도 똑같이 중요하다”며 “감염방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시민과 대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