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지원장 정완․이하 군산지원)이 군산 관내 10개 고등학교 대상으로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시선을 모았다.

군산지원은 지난 11일 3층 회의실에서 군산시 조정위원회(회장 김준식)와 공동으로 상일고등학교 등 10개 고교의 각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총 10명의 고교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완 지원장, 유승기 사무과장을 비롯해 김준식 조정위원회장, 백옥경 부회장, 신권섭 사무국장, 김희숙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군산시 조정위원회와 최초로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뛰어난 리더십과 준법의식을 가진 학생 각 1명씩 추천받아 조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장학금과 군산지원에서 준비한 표창장 및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정완 군산지원장과 김준식 조정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학업성취나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항상 새로운 지식을 갈망하는 겸손한 자세로 더 큰 목표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큰 인물들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