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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지회,구암동‘우리동네 홍반장’사업에 재능기부

독거노인 전기안전 시설 점검·교체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06.14 10:15: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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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지회가 독거노인세대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지회장 박경래)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이같이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래 지회장과 회원들은 독거노인 세대의 전기안전 위험을 예방하고자 어르신이 직접 하기 힘들었던 노후 콘센트 교체와 차단기 추가 설치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래 지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한 재능기부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전기안전 걱정없이 잘 지내게 되신 것 같아 보람되고 뜻 깊다”며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암동 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에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옥 구암동장은 “독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여러차례 답사하실 만큼 애써주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구암동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민관협력을 끌어내 찾아가는 생활 돌봄 복지서비스인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편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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