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 결과 단 한곳만이 제안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4월9일부터 5월20일까지 사업시행자를 모집했지만 단 한곳만이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주)시민발전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재공모를 했지만 더이상 참여자가 없어 추가공모없이 사업자 선정절차에 들어간다고 전해진다.
재공모에서조차도 참여자가 없으면 지방자치단체계약법 시행령(제19조, 제26조)에 의해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
군산시 지역주도형 새만금수상태양광사업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 2~6공구지역에 100MW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 2,4000억원으로 운영기간은 20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