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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폭염취약층에 여름물품 기탁

70세대 선정 차렵이불,선풍기 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6-21 13:34:13 2024.06.21 10:06: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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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로 군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보호와 지원이 절실해지는 가운데 군산시 해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섭)가 ‘더위는 빼고 사랑은 나눠요’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여름철 건강과 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해신동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폭염 취약계층 70세대를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

 

먼저 여름 필수 냉방기기인 선풍기 25세대, 냉감을 느낄 수 있는 차렵이불 25세대, 시원하고 영양가 높은 여름철 반찬인 열무김치를 20세대에 전달했으며 여름철 건강에 각별하게 유의하라는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이용섭 해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봉사해 준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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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3동 안전우산네트워크,상습침수구역 첫 예찰활동 나서

군산대총학생회·원룸협의회 등 지역주민 참여

 

 

나운3동은 장마철을 대비해 안전우산네트워크 유관기관과 함께 빗물받이 점검 등 상습침수구역 예찰활동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안전우산네트워크는 나운3동의 행정 · 경찰 · 소방 · 대학 · 주민협의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 · 발족한 마을자치형 재난안전협의체로 이번 상습침수구역 첫 번째 예찰활동이다.

 

군산대학교 원룸촌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예찰 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군산대학교총학생회,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 예비군중대본부, 자율방재단, 주민자생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먼저 장마철 침수사태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준설과 청소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빗물받이 퇴적토 과다 여부, 구체 파손 및 악취방지 덮개 유무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상습침수구역 12개소의 위치도와 과거 피해사진을 은파지구대, 지곡119안전센터 등과 공유해 대책 협의도 이어갔다. 

 

다가올 장마철에 도로 침수 등 위험징후가 발생할 경우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군산시 관계자는 “나운3동 안전우산네트워크 여러분들이 상습침수구역의 시설물 관리상태를 한발 앞서 점검해주셔서 감사하다” “장마철 호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 빗물받이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나운3동 안전우산네트워크는 상습침수구역 예찰에 이어 여름철 대학로 안심귀가 야간합동 순찰 등 중점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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