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군산시 중 ·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해에도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군산시 학력 우수, 저소득, 모범 청소년 추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4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평등한 교육 기회의 보장은 귀뚜라미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철학이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꿈을 갖고 나아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군산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더 큰 힘이 되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에서 39년간 553억 규모의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