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관내 이차전지 공장 3곳을 찾아 관서장 현장방문행정을 추진했다.
지난 24일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관내 이차전지 업체를 대상으로 관서장이 공장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군산소방서는 ▲화재 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건물 내 비상구 대피로 이동경로 확인 ▲신속 대피 위한 상시 훈련체계 마련 등을 점검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자체훈련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이동경로를 꼭 확인해달라”며 “소방서에서도 체계적인 진압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