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7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한 2024년 제2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차 외부 슈퍼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열리는 이번 외부 슈퍼지번에선 김광혁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광혁 교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직무, 철학, 비전을 수립하고 내재화해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교육과 함께 드림스타트 위기아동과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전략과 서비스 계획, 자원 활용 등 전문적인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는 “전문가의 실질적인 지도와 자문으로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