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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착한가게‘명예의 전당’설치…나눔 참여 고마움 새겨

기부문화 동참 분위기 조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06.28 10:15: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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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은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새기고자 ‘수송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설치, 운영한다.

 

‘수송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은 수송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후원금을 기부해 준 대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수송동에 착한가게로 등록한 업소는 135개이며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송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적립돼 관내 복지사업에 사용중이며 총 10개사 3000여명에게 현금 및 현물을 지원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명예의 전당과 함께 더 많은 분들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수송동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늘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착한가게 사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암동 지사협,저소득 1인가구 20세대 에어컨 분해 청소지원

열악한 실내환경 개선 도움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표)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에어컨 분해청소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을 예방하고 에어컨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 내용으로 안전한 실내환경 조성 및 냉방효율을 높이고자 경암동 소재 업체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실시된 에어컨 청소는 실내기 필터, 냉각팬, 외관 등 에어컨을 분해 후 세척하고 냉방 성능과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진표 위원장은 “이상기후로 매년 여름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저소득층의 여름나기가 힘든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철 동장 역시 “항상 이웃의 사소한 불편마저도 깊이 받아들여 도움을 아끼지 않는 지사회 위원장님과 위원들게 감사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늘 살피고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어컨 분해 청소 지원사업 외에도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똑!똑!똑! 건강음료 배달사업, 우리딸찬’s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풍동,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정비

통장단⁃직원 등 대학로⁃백토로 등 주요도로 점검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숙)는 통장단과 직원이 힘을 합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7일 빗물받이 일제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 나선 신풍동행정복지센터 통장단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로, 백토로 등 주요 도로 일대의 빗물받이를 일제 정비하며 땀을 흘렸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토사, 낙엽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장마철 배수가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침수 피해를 입었던 상습침수구역 일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침수피해 발생 시 조기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수중펌프 대여와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김선봉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정비 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신풍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빗물받이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단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빗물받이는 수해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치물인만큼 주민들도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덮개를 제거하고 주변청소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과 망해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  

방치 쓰레기⁃잡초 등 제거 쾌적한 등산로 확보       

 

나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인섭)는 28일

나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해곤) 주관으로 망해산 등산로 정비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이장협의회, 체육회 자생단체 총 30여 명과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망해산은 해발 230m로 군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주변 금강과 어우러져 서해 낙조를 볼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불주사를 등산코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나포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집결해 등동마을회관을 거치는 코스로 일행들은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들을 직접 제거해 쾌적한 등산로가 되도록 정비했다.

 

고해곤 위원장은 “나포면을 대표하는 망해산을 지역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외지 방문객도 많이 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망해산 활력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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