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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위해 손 잡아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군산여상, ‘소중한 날 소중한 날’ 진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7.01 18:02: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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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지부장 조현경‧이하 전북북부지부)와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미원‧이하 군산여상)가 1일 여자 청소년의 신체와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여아지원사업 ‘소중한 날(Me) 소중한 날(Day)’을 진행했다.

 

 전북북부지부와 군산여상은 올바른 위생용품과 사춘기 여아 발달 지식 교육자료가 담긴 ‘소녀생각 KIT’ 52개를 재학생에게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크기로 구성된 유기농 생리대, 생리대 파우치, 생리 방수 패드, 여드름 패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춘기 여아의 신체 변화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초경 전 신체 변화 증상과 다양한 위생용품 사용법, 디지털 성범죄와 프로아나 예방 등이 안내된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전북북부지부는 군산여상과 함께 위생용품 키트 전달, 심리상담과 치료 진행,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여아의 신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또래 관계 개선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경 전북북부지부장은 “사춘기 여아는 갑작스러운 신체 성장과 감정의 변화로 인해 혼란을 느끼기 쉽다”며 “소녀생각 KIT의 활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장을 이해하고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원 군산여상 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후 진행될 또래 관계 개선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북부지부는 학대, 빈곤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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