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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쾌적한 여름나기 취약층 122세대 방충망 설치

주거취약층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도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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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122세대를 위해 1,800만원 상당의 현관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한 달간 여름철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워 무더위에 시달렸던 취약층을 위해 진행됐다. 

 

조촌동은 각 세대 노후된 현관 방충망을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80대 어르신은 “동에서 신경을 써준 덕분에 올여름은 모기 걱정없이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혜숙 조촌동장 역시 “주거취약층과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충망 설치 사업 외에도 조촌동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관내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암동 지사협,취약층 열무김치 나눔행사 60가구에 전달

어려운 이웃 입맛 돋워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표)는 지난 4일 경암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암동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공유주방에서 열무와 얼갈이를 씻고, 다듬고, 버무리는 등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서 담근 열무김치는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층 60가구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날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었는데 김치를 받으니 힘이 나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말벗도 해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표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돋우시면 좋겠다”며 “경암동 지사협은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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