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과 군산근대건축관 일원에서 열린 '키움으뜸 페스티벌'이 호응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 제안 마당’으로 관심을 끌었고 특히 두 행사에서 운영됐던 ‘함께하는 미래, 군산 새만금’ 홍보부스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만금 큐브 맞추기 이벤트가 열려 가족단위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군산 새만금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시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알리는 이벤트 속에서 분쟁이 아닌 함께하는 새만금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군산 새만금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새만금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갈 새만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