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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8일 오전 3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한층 더 강화했다.

 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 1단계 발령, 상황근무 3명 ▲긴급 경계근무태세 강화, 소방장비 점검·정비, 100% 가동유지 ▲기상특보 정보 수시 파악 ▲기상특보에 따른 긴급구조 인명구조대책 추진 등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구창덕 서장은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빈틈없는 대응을 통해 호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호우 대비 수칙을 숙지해 피해를 줄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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