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9일 새만금지역 내 호우주의보 발령(기상청, 8일 03:00시 부) 과 오후까지 20~30mm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단계 조성 공사 현장에서 폭우대비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제방, 가설도로 등 취약지의 안전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폭우에 의한 취약지 침수 위험뿐 아니라 강풍에 의한 시설물 전도 위험 등 재난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나경균 사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주간과 야간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운영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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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안전은 공사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기관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안전을 챙기는 솔선수범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