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군산시의원(마 선거구,월명·흥남동)이 지난 10일 침수피해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10일 새벽 군산지역에는 시간당 131.7mm의 폭우가 쏟아져 미원사거리 일대 등 흥남동 일부지역도 침수됐다.
이날 박광일 의원은 새벽부터 동 직원과 함께 흥남동 일대 빗물받이 점검 및 배수작업, 침수피해상가 등 현장 방문, 강풍 등으로 인한 도로의 부유물을 처리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 의원은 “유례없는 물폭탄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 ”며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중점, 방재 인프라 구축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