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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순환전보 인사 약속 미 이행”

군산시가 군산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통해 ‘정기 인사 시 동일부서에서 5년 이상 장기근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환·전보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2-18 14:41: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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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군산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통해 ‘정기 인사 시 동일부서에서 5년 이상 장기근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환․전보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영일 의원은 18일 제146화 임시회 폐회식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가 지난해 원만한 노사문화를 이끌어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했음에도 지난달 있은 정기인사에서 이 같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갈등이 고조돼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당초 시가 노조와 협약을 통해 동일부서에서 5년 이상 장기근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환․전보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상생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정기인사에서 순환전보 대상자 88명 중 11명만 순환․전보돼 전보비율이 11%에 불과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정기인사 후 노조는 시가 단체협약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시와 관계가 얼어붙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은 “시와 노조가 단체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군산과 시민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동신 시장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인사는 올해 7월 이후부터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노조의 요구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조직안정과 행정의 효율성 등을 감안해 이미 지난 정기인사 때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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