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52) 서기관이 15일 제60대 군산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정진우 신임 소장은 광주 동신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7급으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해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대구지방교정청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대전지방교정청 대전교도소 부소장실, 광주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을 지냈으며 이번 법무부 인사발령에 의해 군산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정진우 소장은 “한 명의 수용자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여 직원들이 진정 행복을 느끼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며 “교정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 나은 내일, 새로운 교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