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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시내버스 노선 내달 1일부터 일부 변경

신규 개발 지역⁃교통 사각지역 교통편의 증진 기대

행복콜버스 운행권역 간선-지선 이원화 시범운행 예정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7-22 20:01:35 2024.07.22 17:20: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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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오는 8월 1일부터 변경된다.

 

이번 노선변경은 일부 감회 운행돼 왔던 시내버스 노선의 정상운행 재개와 신규 택지개발지 교통편의 제공, 행복콜버스 운행구간 조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코로나 시기 시내버스 운송회사의 경영악화를 이유로 일부 감회 운행됐던 옥서 문화마을 방면(2번), 옥구 오산촌마을 방면(13번) 등 6개 노선은 정상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또한 기존 군산역 종점지를 금강미래체험관(구 철새조망대) 노외주차장으로 임시 변경해 신역세권 인근 통행 시민들과 군산역 이용 승객들의 교통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역세권과 디오션시티 택지개발지구로의 일부 노선(61번, 88번, 89번)은 우회 운행된다. 

 

향후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확대와 도심권 3050 정책 반영을 위한 시간표 조정을 통해 정시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승객이 부르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DRT) 행복콜버스와 시내버스가 중복으로 운행되고 있는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은 일부 구간에 대한 노선 통 · 폐합이 단행된다. 

 

군산시는 이를 통해 지 · 간선제 운영의 시범적 도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군산시는 시내버스 운송회사들과 주요 변경사항 협의를 완료했고, 시내 일원 도로전광표지판(VMS), 홈페이지, 시정소식지를 통해 노선변경 안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읍면동 주민센터에 변경 안내문 및 시간표 등을 배포해 노선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생각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다 해소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일부 노선의 우회 운행으로 기존 이용객분들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제시되는 문제와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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