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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리본(Re-born) 구급대 선발‧시상

구급대원 포상으로 자긍심 고취‧업무 적극성 향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7-26 11:12:49 2024.07.26 11:12: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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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4일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부여하는 ‘리본(Re-Born)구급대’를 선발해 시상했다.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응급처치 술기를 시행하고 있어 업무적 피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급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의 적극성을 향상시켜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을 높이기 위해 ‘119리본 구급대’를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

 

 포상 대상은 군산소방서에 근무하는 모든 구급대원이며 선발 기준은 반기마다 자발순환 회복률 관련 전문처치 점수표를 평가해 다득점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6명의 구급대원이 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되며 포상휴가 1일과 리본구급대 배지가 부여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이번 포상 제도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노고가 인정받고,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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